[제공=예산군의회]

[코리아인경제신문/예산] 정현지 기자 = 예산군 의회 홍원표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하여 “전 세계가 코로나19,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매우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서, “지금은 협치가 가장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올라 1998년 11월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반기 무역수지는 100억 달러가 넘어 사상 최악을 기록하는 등 언론에서는 경제위기에 대한 각종 지표들을 쏟아내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예산군은 산업형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면서, “예산 최초의 50대 젊은 군수로 새롭게 취임하신 최재구 군수님께서 인수위 구성없이 그동안 군정의 방향성을 이어 정책을 연속성을 담보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당이 다를 수도 있고, 생각과 가치관이 다를 수 있어도 예산군의회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의 발전일 것이다.” 면서 예산군의 소통화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