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14일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집담회를 실시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동료성을 바탕으로 전문성 신장과 학생 학습 증진을 위하여 비판적으로 탐구하고 협력적으로 실천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사들의 결속체이며,
학교 안과 밖에서 다양한 교사 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당진 관내에는 18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독서 ▲상담 ▲인공지능 ▲신규교사 ▲외국어 ▲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교사에게 학습공동체란 무엇이며,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와 교사 및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논의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립하여, 학생과 학교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