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가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제공=현대오일뱅크]

[코리아인경제신문/경제] 류제석 기자 =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강달호)는 23일,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서산, 당진, 태안 소재 23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06년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를 설립 후 연간 약 1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좇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고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내달 2023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