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22일,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서 학교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계약, 근로관계의 종료, 복무 및 임금 등에 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선 학교에서 궁금했던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은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이 질의·답변을 통해 해결되어 학교현장에서 업무에 잘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만희 교육장은 "실무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인력관계를 구축하여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