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6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교(원)감 및 통합학급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존중 및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선태 교장(천안인애학교)이 △장애의 유형 △장애유형에 따른 특성 및 교육적 지원 △통합교육 실행을 위한 핵심 영역과 요소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준민 마술사(씨아트매직)가 장애인식개선 마술쇼를 선보였다.

장애학생 인권 존중 및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는 통합교육의 필수적 요소 및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임으로써 통합교육 실행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추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진정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