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15일 육상 꿈나무 발굴 및 교육감기 육상대회 당진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당진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육상대회는 총 22교 374명이 참가하여 10종목(트랙경기 6종목, 필드경기 4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정신 보급과 학교체육 활성화, 유망한 선수들을 조기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역 육상 꿈나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개인부문과 종합부분으로 1~3위까지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김용재 교육장은 “오늘 선발전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와 같은 체육활동으로 경쟁을 넘어, 협동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희망이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