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수) 신서천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서천발전본부 발전노조 황도선위원장(오른쪽 1번째), 신서천발전본부 중부노조 강인호위원장(오른쪽 2번째), 신서천발전본부 김윤기 본부장(오른쪽 3번째), 한국경영인증원 이영찬 본부장(오른쪽 4번째)]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는 지난 8일 노사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금년 4월에 협력, 신뢰, 소통, 참여 4개 항목의 노사관계 성숙도 및 노사관계 성과 등에 대하여 전직원 설문조사를 받았으며, 5월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사 대표자 및 직원대표에 대한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이 인정되어 우수한 점수로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노사합동 복지증진 및 행복일터 조성 TF 구성·운영, 화목DAY, 신서천 소통 챌린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지수를 향상시켰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사 사회적 가치실현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회사 최초 발전소내 장애인 운영 꿈앤카페' 개점, 직원 나눔기금으로 취약계층 보양식, 영양제 배달, 관내 취약계층 관리기관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했다.

김윤기본부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신서천발전본부 노사가 신뢰와 소통으로 이뤄낸 결과로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사가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