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지난 7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희망교장 1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상상톡! 예산미래교육센터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상상(想像)과 상생(相生)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상상톡’의 활성화 및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고도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학교 현장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미래교육방향 제시와 참여형 연수 기법을 통해 학교장의 안목과 리더십의 확장에 초점을 두어, 예산미래교육센터 견학, 인공지능 및 ZEP을 활용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교육을 더욱 이해하게 되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경험을 통하여 사고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고, 교사들에게는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했다.

예산교육지원청 문추인교육장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리더십은 학교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이 연수가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리더십을 심화 확장할 수 있는 계기 되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