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트랙)종목에 신암초등학교 2명(교사 이윤하), 6인제 배구 종목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8명(교사 명혜정)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경상북도 구미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신암초등학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2개 종목(육상, 6인제 배구)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5. 12. 신암초등학교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물품과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문추인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우리 학생 선수들과 각 학교 지도교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