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당진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학교지원센터는 16일 정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당진 관내 12개 유, 초, 중, 고에 대한 도서관 장서점검 및 배가정리와 도서관 운영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 도서관 지원사업은 학교 도서관 담당 교원의 업무 경감을 통해 교수학습 활동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서점검, 정리 및 폐기도서 분류 지원 등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당진도서관과 관내 사서교사와 연계하여 학교 도서관 지원단을 조직하고, 단위학교의 신청을 받아 온·오프라인 컨설팅 및 현장 실무지원하는 활동과 요청학교의 장서 점검과 배가 정리를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이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