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지난 9일 '2022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예산군 대회'를 개최했다. [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지난 9일 '2022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예산군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은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환경에 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진 이번 대회는 발표 순서를 추첨을 통해 정하며, 인터넷 사용 불가 등 대회 운영에 공정성을 기하였다. 아울러 참가한 중학교 5팀은 토론 규칙과 절차, 시간을 준수하며, 토론을 통해 문제의 발전적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문추인 교육장은 "상대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잃지 않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과학인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