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5월 3일 2022년 3월 1일자로 신규발령받은 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 마당은 ‘배움과 성장이 함께 이는 행복수업’이란 주제로 강희선 수석교사(덕산중)가 신규교사의 수업설계‧방법과 학급운영, 회복적생활교육, 행복한 교직생활 실현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마당으로 ‘선배교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직생활’이란 주제로 멘토-멘티 교사가 모둠별 대화시간을 가졌다.

‘좌충우돌 신규교사의 희로애락, ‘교학상장’하는 신규교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설레이는 마음과 두려움을 안고 교단에 선 신규교사들에게 현장적응력을 향상시켜주고, ‘교학상장’할 수 있는 연수를 구성하여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5월 3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차) 수업역량과 학교 현장적응력 향상 연수’, ‘(2차)내고장 예산 역사탐방 및 마을교육 이해 배움자리’, ‘(3차)교실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AI교육 나도 미래 수업의 달인되기’, ‘(4차)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추인 교육장은 “선생님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신규 선생님들이 하루 빨리 교직 생활에 적응하고 아이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예산교육지원청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의 달인이 되는 선생님,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존경받는 선생님, 교직생활에 만족하는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