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 특수교육협의실(별관 1층)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위촉 및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학급 교장, 특수학교 교감, 경찰서 성폭력 담당,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인권교육 전문가, 장애학생 보호자, 사회복지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 담당자 등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본 협의회에서는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더봄학생 지원방안 협의 등을 논의했으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1년간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지원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추인 교육장은 “재작년 12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등 장애학생을 위한 인권지원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장애학생의 인권이 일상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