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관내 유·초·중·고 9급 이하 새내기 일반직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관내 유·초·중·고 9급 이하 새내기 일반직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해설사와 함께 예산지역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내고장 탐방에서는 △남연군묘, △충의사, △추사고택, △예당저수지등 총 4곳을 방문하였고,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돌아보고, 우리 고장의 더 많은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추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역량을 갖춘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내고장 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