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2022 장애인식 개선 주간을 운영한다. [제공=보령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2022 장애인식 개선 주간을 운영한다.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보령교육지원청 전직원들과 각급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일주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홍보하는 자료들을 보령교육지원청안에 전시하고, 부서별로 장애인식 개선 관련 교육 영상들을 방송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성한 홍보 물품 꾸러미로 장애인의 자활 활동에 동참한다.

이뿐만 아니라 장애 공감 퀴즈 대회를 실시하여, 전시와 영상 자료들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확인 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행사와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관련 영화 상영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화 교육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보령교육이 행복한 동행자가 되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