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4월 15일 별관에 위치한 공감실에서 예산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4월 15일 별관에 위치한 공감실에서 예산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 방법을 고민하다가 사전에 문자와 알리미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대면 방식의 총회를 실시했다.

문추인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력과 인성이 모두 요구되는 미래 사회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 학력과 좋은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학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의 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대표의 선서로 진행된 청렴실천약속에서 모든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예산교육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직접 참여한 학부모회 회장 등 임원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실시한 총회가 전과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정성스럽게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마련한 것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임 조수진 회장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상수업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고 수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예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앞장 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