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학교급식 점검단 사전연수'를 지난 12일 예산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학교급식 점검단 사전연수'를 지난 12일 예산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 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점검단원이 2인 1조로 식재료 검수, 보관관리, 조리 및 배식과정, 급식운영 등 급식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연수는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실시되었으며, 내용은 학교급식의 이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점검방향 협의로 이루어졌다.

문추인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고,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