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4월 13일 2022년 서산 통합교육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윤한진장학사를 단장으로 관내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사, 시청공무원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11명의 위원을 통합교육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지난 2021년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2년 통합교육 주요 사업을 검토하며 통합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금년 상반기에는 유치원 통합학급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사회적응학습을 계획 중에 있으며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과 통합교육 교사 학습공동체는 연중 운영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하여 유선, 메일, 방문 협의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교육지원, 긍정적 행동지원, 기타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의 요구 사항 전반을 컨설팅한다.

윤한진 통합교육지원단장은 “통합교육에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연수 등을 통해 원활한 통합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산 통합교육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