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길재환)은 지난 주 2일부터 11월 12일 까지 천안지역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특별강좌 ⌜세밀화로 그려보는 동물⌟을 매주 토요일마다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물 등을 관찰하고 정확한 형태와 색감을 표현하여 동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모습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으로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성취욕구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작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세밀화로 보는 열두 달 생태미술⌟작품을 원내 전시를 하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도 완성된 작품은 전시와 홍보물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밀화 작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성취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