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봄맞이 꽃심기 행사 모습

[코리아인경제신문/예산] 정현지 기자 = 예산군 봉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송순옥)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봉산면새마을동산에서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산군과 당진시 경계에 위치한 마교리 새마을동산에 팬지꽃 200여본을 식재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데이지꽃 식재에 이어 팬지꽃을 식재하고 겨우내 묵은 잡목을 정비하는 등 새마을동산을 가꿔 방문객과 주민들이 군 경계를 넘어오며 화사한 꽃을 만날 수 있게 했으며, 주변에 위치한 새마을기도 일제 정비했다.

김일환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동산을 보며 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에도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