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예산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복합동 및 도서관 등 리모델링 공사」사업을 예산 1억 6천만원을 들여 4월 8일 완료했다.

모든 공사는 친환경인증제품과 KS자재 사용은 물론 방염 및 BF인증을 거쳐 친환경적이며 약자의 편의까지 고려하여 시공하였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약 4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친 「복합동 및 도서관 등 리모델링공사」는 본관동의 도서관, 외식서비스실, 보건실, 주민복합동의 카페, 직업훈련실을 대상으로 하여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하여 다양한 색감과 도형을 활용하여 조성하였으며, 외식서비스실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바리스타 직업 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검정장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복합동의 카페와 직업훈련실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학생 실습과 마을 주민의 휴식을 위한 ‘꿈빛카페’, 학생 직업훈련과 주민 평생학습(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을 위한 직업훈련실로 구성되어 있다.

예산꿈빛학교 교직원은 “이번 공사로 마련된 공간이 학생과 주민들의 학습과 휴식을 보장하여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