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안심하는 폭언, 폭행,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3월 22일 전학년 대상 학교전담 경찰관(SPO)의 '학교폭력, 누가 제대로 알고 있니?'를 주제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3월 28일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 3월 30일 등교 시간 및 점심시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4월 1일 학교폭력 예방 서약식을 진행하였다.

행사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다짐 활동을 하니 친구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게 되었고 학교폭력을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생 체험 중심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제공]

학부모 대상으로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음암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주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인식이 확산되고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