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부평생교육원]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월별 주제가 있는 퇴근길 인문학 특강인 <서평에 뜬 달> 3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3월의 주제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은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과 지역주민 20명이 ▲카잔자키스, ▲햄릿, ▲마담 보바리, ▲페인티드 베일 4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원작 도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런 특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의 인문학 강의가 너무 좋아요" 등 소감을 밝혔다.

이덕준 원장은 "3월 첫 퇴근길 인문학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남아있는 교육들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4월 <커피 인문학> 교육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평에 뜬 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