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 예산중앙초등학교에 위치한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2022학년도 첫 수업을 가졌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 예산중앙초등학교에 위치한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2022학년도 첫 수업을 가졌다.

이날, 수업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초등 2개반(수학과학반, A.I.반), 중등 2개반(수학과학반, A.I.반) 60명의 영재교육생들이 강사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영재수업 교육과정 설명, 사사교육과정 설면, 반병 프로젝트 수업 활동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인 이효석 장학사는 "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우리 지역에서 수학과학, A.I.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저마다의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곳"이라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영재교육에 임하는 16명의 강사와 60명의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지역의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 수업에 임한 중등 A.I.반 백규태군은 "영재교육원에서 임한 첫 수업이 흥미로웠고 강사님과 다른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영재교육에 임해 내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인재로 자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