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9일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3월 정기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9일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3월 정기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학교 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활동이다.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인권지원단 위원이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방문 위원은 특수교사와 함께 2022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성교육 추진계획 점검 및 실태조사,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황 점검, 더봄학생 상담지원, 유관기관 연계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협의를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 지원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더봄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