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청양 목면초(교장 장지성)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일주일간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행복의 날’과 연계하여 ‘진로탐색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주간 첫 날인 28일에는 초등학교 진로교육 자기이해를 돕기위해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전교생이 무학년으로 구성된 다모임이 모여 진로교육을 놀이형식으로 체험했다.

긍정적 자아개념 향상을 위한 장점 전단지 활동,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서 진로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팀빌딩 협력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VR체험을 실시하여 미래의 변화의 가상체험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일주일간 꿈길체험처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 및 영화 세계에서 찾아보는 직업의 이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탐색교육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봄과 동시에 코로나 19로 인해 지킨 마음을 재미있는 체험 및 탐색활동을 통해 치유하는 정서회복의 계기도 되었다.

5학년 윤◯◯ 학생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이번 주간을 통해 잘 알게되었고, 놀이 및 체험형식의 진로교육을 통해 너무 재미있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목면초 교장(장지성)은 “진로탐색교육주간을 통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탄력성을 지니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