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양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충남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은 3월 26일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 40명과 강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2022학년도 청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총 4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초등 수학과학 20명, 중등 수학과학 20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영재교육원 참여 학생에게 영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일 년간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박동인 영재교육원장은 “수학, 과학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들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함양하여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리더십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스마트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2 충청남도청양교육청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는 토의 토론, 탐구활동 중심 수업을 시작으로 혁신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 질적으로 내실화된 영재성 계발을 위한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올 한해 각 교육과정별로 이루어지는 교과활동과 재량 활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