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홍성] 정현지 기자 = 홍북읍은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홍북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함께 용봉천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는 용봉천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하천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빈병,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홍북읍 새마을남자지도자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방문객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지도자들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홍북읍 환경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기억 홍북읍장은 “하천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며 새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과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