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3월21일(월)부터 3월25일(금)까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전수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합동점검반과 지원청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수칙 준수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차량 내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방역물품 구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점검 이틀 차인 22일(화)에는 홍성경찰서와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지원을 받아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진익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도로위를 달리는 또하나의 교실로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빈틈없는 점검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수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더욱 안전환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