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로, 지역 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지원하고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늘 위촉된 인권지원단은 2022학년도에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다니는 유,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정기‧특별 지원과 아울러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면서 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 및 분위기 조성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