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3월 22일 예산중학교에서 1학기 개학기를 맞아 '등굣길 안전 홍보나눔'을 실시했다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3월 22일 예산중학교에서 1학기 개학기를 맞아 '등굣길 안전 홍보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예산교육지원청은 예산중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자살예방 홍보나눔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홍보나눔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및 교통신호 지키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횡단보도에서 좌우 살피고 건너기,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등을 홍보하고,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 홍보나눔을 진행했다.

더불어, 학업 스트레스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상담·지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자살예방 일환 "우리(Wee) 정(情) 답게" 홍보나눔 활동을 했다.

다음 '등굣길 안전 홍보나눔'은 3.24.에 보성초등학교, 덕산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오미크론 폭증 상황에 방역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인원을 최소화하되, 마음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한다.

문추인 교육장은 관내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등굣길부터 하교하는 시간까지 안전이 보장되는 학교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안전은 일년내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학교와 예산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노력을 계속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