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8일 당진행복교육지구 교사기자단의 첫 협의회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교사기자단은 7년째 당진 교육관련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을 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특히 매년 말 발간되는 아미소식지는 각급 학교 및 기관 단체에 발송되어 당진 교육 소식을 널리 알리는 효자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교사기자단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사를 읽는 사람을 최대한 배려하는 입장으로 카드뉴스 활성화, 기사 작성 방식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방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재 교육장은 “당진행복교육지구에는 교사 기자단 외에 시민들로 이루어진 시민기자단과 학생 기자단이 있어 서로 소통, 협력하여 당진 곳곳의 교육관련 소식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당진행복교육 교사 기자단을 통해 당진 행복교육의 좋은 기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