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CTN 가금현 대표이사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한서로타리클럽(회장 김주태)은 지난 5~6일 주말을 맞아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 클럽은 이날 회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 및 도배,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서로타리클럽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수혜자 및 클럽 내에서 정한 수혜자 가정에 매주 1회 이상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센터에 소속 각 봉사 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 다양한 봉사 활동에 회원 가족이 참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클럽이 몇 년간 타 봉사 단체와 연계해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 활동으로 캄보디아 국제 봉사에 캄사모, 러브인캄코, 서산시우수봉사단 등과 함께하고, 환경 정화 활동 및 각 기관에서 요청하는 봉사 활동으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와 함께하고 있다,

또 청소년 보호 야간순찰 및 술·담배 판매업소 청소년 신분증 확인 모니터링, 청소년 계도 활동 등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와 연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태 회장은 "타 단체와의 연계한 봉사 활동은 다양한 봉사로 더 많은 회원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고, 타 단체에 우리 한서 로타리클럽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와 세계 사회에 로타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특히 한서 로타리클럽 회원 가족은 어느 단체와 무슨 봉사 활동이든 가장 앞장서는 것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한서로타리클럽 하면 봉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서로타리클럽 봉사활동에는 CTN 신문·방송 가금현 대표이사가 중심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