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류제석 기자 =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꼬모북스 어린이서점(대표 김소정)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꼬모북스 어린이서점은 해외 아동 1:1결연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 3명의 꿈을 지원하게 되었다.

김소정 꼬모북스 어린이서점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한 아이가 살 수 있다면 앞으로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꼬모북스 어린이서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