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이 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들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충남 서산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이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5000억 달성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다.

대산농협은 지난 25일 김기곤 조합장은 화곡1리 마을회관에서 이영우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농협 운영공개를 통해 투명한 농협 경영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기곤 조합장이 이영우 화곡1리 이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조합장은 "올해 대산농협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미 3천억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5000억원 달성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5000억원을 달성하게 되면 농자재 가격을 반값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효돈·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