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정현지 기자 =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과정은 딸기과정, 치유농업과정으로 각 40명씩 80명 모집할 예정으로, 이번 처음으로 실시하는 딸기과정은,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딸기의 체계적인 재배 방법부터 출하까지 딸기 육묘, 촉성재배 방법, 스마트팜, 출하 농산물 전략 등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작년에 교육생의 호응이 높았던 치유농업과정을 재개설하여,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하여 농장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예치유, 향기치유, 약용치유, 치유농업 프로그램 과정을다양하게 기획했다.

올해 15기를 실시하는 농업인대학은 작년 14기까지 973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서산시 농업교육의 명실상부한 교육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교육 대상자는 서산시 농업인이거나 예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 희망 시 신청서류는 입학원서(사진첨부), 학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3건이며. 서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어 출력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방문 제출하여야 한다.

서산시 농업인의 중추적 역할을 하실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기타 사항은 농업교육팀(041-660-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