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2월 22일 내포초등학교에서 감염병 확산 등 위기상황 대응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감, 보건교사,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및 기능연속성 계획(BCP)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오전에는 교감과 보건교사,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 계획(BCP) 이해와 준비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학교 현장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방역, 인력지원, 학사운영, 급식 돌봄 지원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토론기반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시 상황에 맞는 행동 요령과 업무 지침을 바탕으로 긴급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문제해결중심의 능동적인 교육행정 업무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성수 교육장은 “앞으로 홍성교육지원청은 긴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교현장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