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통학차량[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2022년 3월 1일 개교예정인 예산꿈빛학교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통학차량 사전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개교를 앞두고 통학 학생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사전 점검으로 임차차량 34인승 버스 3대(2호,3호,4호차)가 예산과 홍성지역의 주요 코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기사분께 코스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꿈빛학교는 옛 덕산중학교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2911㎡·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도내 특수학교 중 건축 규모가 가장 크며, 발달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지체 등의 중복 장애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종합 특수학교다.

김성희 교장은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안전하고 학생통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