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교육지원청 직원과 대한적십자 예산지구 협의회 봉사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1인용으로 소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지난 22일~23일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학교현장에 보급할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교육지원청 직원과 대한적십자 예산지구 협의회 봉사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1인용으로 소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유증상자를 선제적으로 선별하여 안정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사항으로 확진자 집단발생 방지대책이다.

문추인 교육장은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하며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예산교육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작업을 도와주신 대한적십자 예산지구 협의회 봉사회원과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작업자를 격려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소분한 키트를 2월 28일까지 각급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며, 각급학교에서는 검사방법 동영상 시청 후 학생에게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