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동문2동(동장 김정의)은 2일 오전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8년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직원과 각 통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2동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됐다.

김정의 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시정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동문2동 동민 여러분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오는 19일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6.13지방선거, 10월 청사 준공에 이어 12월 입주 등의 큰 행사가 있다"면서 "이 모든 계획과 추진은 연초부터 철저히 준비해 마무리 하겠다"고 말하고 "작은 일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고 저 혼자서 할 수 없듯이 여기에 계신 동문2동의 리더분들과 함께하며, 직원들과는 소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개행정으로 동정을 살피겠다"고 했다.

김 동장은 또 "지난 2017년은 청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면서 "새해에는 동문2동의 안정된 행정 추진과 새로운 변화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정을 추진하고, 지난해와 변함없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가 넘치도록 하면서 업무 추진은 원칙과 기준을 따르며 책무를 다하고 변함없이 중심을 잃지 않는 동정을 펼쳐가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