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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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 개최
- 철강산업 동향 점검 및 건전한 교역을 위한 협력 방안 등 논의
  • 입력 : 2015. 09.24(목) 17:03
  • 황신민 기자
[산업/koeco]황신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공동으로 '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를 열어 철강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간 철강분야 교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16차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산업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대표로 철강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1명이 참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야마시타(YAMASHITA) 경산성 철강과장을 비롯한 일본강철연맹, 신일철주금, 제이에프이 스틸(JFE Steel) 등 20명이 참석했다.

한일 양측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의 글로벌 철강산업 환경 속에서 건전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통상마찰이 우려될 경우, 정부․업계간 대화채널을 통해 사전에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우리측은 최근 일본산 'ㄱ형강'·'ㄷ형강'의 수입 급증으로 인한 국내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일본측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차기회의에는 신기후체제 출범 대응(온실가스 감축기술), 공급과잉 해소방안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이슈와 과제들에 대한 해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황신민 기자 tlaldj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