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초등학생 대상 '레고 활용 코딩교육' 운영 - 창의력·문제해결력 키우는 체험 중심 스마트 미래교육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5년 09월 03일(수) 18:19

2025년 하반기 스마트 미래교육 운영 모습 /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조권호)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스마트 미래교육: 레고 스파이크로 배우는 창의적 STEM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코딩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신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 '스파이크'를 활용해 놀이처럼 즐기며 코딩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콘 블록'과 '단어 블록'을 이용한 코딩 활동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은 로봇 조립과 미션 수행을 통해 수학, 과학, 공학, 예술이 융합된 STEM 교육을 체험하며, 팀 활동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조권호 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창의융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csbl.cne.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부(☎041-661-8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