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양중, 한국 민속촌에서 옛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만끽하다 정현지 기자 jhj950913@naver.com

2022년 12월 02일(금) 15:54

옹기캔들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예산교육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충남 예산 신양중학교(교장 이석현)는 지난 12월 1일 한국민속촌으로 전통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역사 학습과 진로 체험을 통한 학생의 소질 계발 및 특기 신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체험, 옹기 캔들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 저잣거리 장터에서 반 친구들과 장국밥을 먹으며 3학년 오승진 군은 “졸업하기 전,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뜻깊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평소에 관심 많았던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재밌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문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