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등학교 카누부, “금빛 물살을 가르다”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획득 정현지 기자 jhj950913@naver.com

2022년 06월 27일(월) 13:14

C-2 200m 은메달 시상식(왼쪽부터 1학년 조민재, 2학년 홍윤기)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정현지 기자 =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영화) 카누부(감독 안지혁, 코치 최승기)는 지난 6월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6월 18일(토)에 치러진 경기에서는 2학년 홍윤기 학생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C-2 200m에서는 1학년 조민재, 2학년 홍윤기 학생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6월 19일(일)에 치러진 C-1 1,000m 경기에서는 2학년 여세창 학생선수가 은메달을, 3학년 이태열 학생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6월 20일(월)에는 2학년 여세창 학생선수가 C-1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C-2 500m에서는 2학년 여세창, 3학년 이태열 학생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누부 안지혁 감독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새벽 훈련과 오후 훈련, 야간 훈련까지 잘 따라와 준 학생선수들에게 고맙고, 잘 지도해 준 최승기 코치에게 감사하다. 또한, 학교와 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9월과 10월에 있을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힘을 내어, 서령고등학교 카누부의 위상을 떨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