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2, 은1, 동2 '쾌거'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2022년 05월 19일(목) 18:58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류제석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일차인 현재까지 금 2, 은 1 , 동 2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북 구미를 포함한 경북 8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으며 보령에서는 주산산업고등학교, 보령정심학교, 대천중학교의 학생 8명, 교사 3명이 참가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보령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교사가 3일에 걸쳐 대회 장소인 구미와 문경을 방문하여 대회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18일 현재, 대회 결과 주산산업고등학교 창던지기 금메달, 보령정심학교 창던지기 금메달, 높이뛰기 동메달, 대천중학교 육상 100m 은메달, 육상 100m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령교육지원청 제공]

남은 기간 동안 육상 및 볼링, 탁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화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보령의 꿈나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