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수 서산시의회 후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산·지곡 만들 터 류제석 기자 yyjjss3081@hanmail.net

2022년 05월 18일(수) 21:41

오는 6.1지방선거 서산시 가 선거구(대산, 지곡) 기초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문수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강문수 후보 선거사무소]

[코리아인경제신문/정치] 류제석 기자 = 강문수 서산시 기초의원 가 선거구(대산읍·지곡면) 후보(국민의힘)가 선거전을 앞둔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구 시대를 답습하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없다"고 말하고 "우리는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발전 가능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고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저 강문수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하면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산, 지곡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우리 고장을 서산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강문수 후보는 부정부패가 없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의회, 공평과 양심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공약으로 ▲대산, 지곡 환경문제 개선과 주민 갈등 해소 ▲팔봉·지곡·대산 간 해안도로망 관광 상품화 추진 ▲위험도로 지하차도 연결추진 ▲대산지역 외곽순환로 신설 추진 ▲농어촌도로 재조정 추진 ▲지곡 원천천 둘레길 조성 ▲해양정원항 및 공해방지수목원 추진 ▲농어업 어르신 지원금 신설 ▲평생 농업인을 위한 어르신 소형기계 지원확대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금 확대 ▲환경정책특별대책지역 조기지정 ▲각종 재난대응 안전메뉴얼 재수립 ▲연도별 복지기준 조례 추진 등을 내걸었다.

한편 강문수 후보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서산시아파트연합회 회장, 세계최대 민간자원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원이며, 지곡면 주민자치위원장직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전문가로 활동하는 지역사회 봉사인이다.

또 현재 사회복지법인 활란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로 금메달 목에 건 바 있다.

특히 탁구 선수 은퇴 후, 평범한 은행원에서 명동지점 지점장까지 승진, 추진력을 선보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서산시 기초의원 가 선거구는 현재 안효돈(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갑순(국민의 힘) 후보, 강문수 후보 3파전으로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